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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협회 유관기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SESAC 상호관리계약 체결

관리자 2024-03-11 조회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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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 SESAC 상호관리계약 체결

Bob Dylan, Neil Diamond, Ariana Grande 작품 관리 시작

 

 


 

미국 3대 음악저작권 단체인 SESAC Music Group(이하 “SESAC”)은 3월 5일 Billboard지를 통해 한국의 (사)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KOSCAP”)와 상호관리계약을 체결, KOSCAP이 한국에서 SESAC의 음악저작물을 대표하여 관리하고, SESAC은 계열사 Audiam을 통해 미국에서 KOSCAP의 음악저작물을 관리하기로 하였다고 공식 보도하였다.

 

이 계약으로 인해 SESAC은 2014년 음악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와 저작권의 공정 이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음악저작권 신탁단체인 KOSCAP으로 권리를 이전한 최초의 해외 대형 관리단체(CMO)가 되었다. 이로써, KOSCAP은 한국에서 SESAC 관리저작물인 ‘Bob Dylan’, ‘Neil Diamond’, ‘Adele’의 곡에 대한 방송 및 공연, 전송권을 대표하여 관리하게 되며, SESAC의 복제권 권리대행사인 ‘Harry Fox Agency’의 음악저작물들도 2025년부터 KOSCAP으로 모두 이관될 예정이다.

 

SESAC은 이번 계약에 대해 음악저작권 징수분야에 대한 CMO(관리단체) 사이에 증가하는 경쟁과 그것이 어떻게 다른 종류의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강조하였다. 

 

왜 우리가 해외 관리협회를 변경했을까요?” SESAC의 국제팀 대표 Alexander Wolf는 한국의 KOSCAP과의 계약에 대하여 Billboar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KOSCAP 경영진의 역량과 대응력에 대해 확신하고 있고 우리가 수입을 늘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미래에 대한 도전입니다."

 

불과 10년 전, 단지 소수의 시장만이 국경을 넘어 서로 경쟁하지 않는 CMO들 사이에서 경쟁을 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유럽 연합이 저작권과 관련된 권리들과 다른 지역 허가에 대한 집합적인 관리에 관한 지침을 통과시켰을 때, 유럽 사회들은 EU에서 온라인 권리를 위해 경쟁해야 했다. 이것은 작곡, 작사가들과 음악출판사를 대표하고 외국 CMO들과 계약을 하기 위해 새로운 단체뿐만 아니라 기성 단체들 간의 경쟁으로 이어져 음악창작자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부여하게 되었다.

 

KOSCAP 박혁철 전무이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세계적인 카탈로그를 보유한 글로벌 리더이자 세계 최고의 공연권 관리 협회 중 하나인 SESAC과 한국내 관리계약 체결 및 미국에서 KOSCAP 음악저작물을 관리하는 AUDAM의 혁신적인 기술과도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음악저작권자들의 권익을 최우선적으로 해외 단체들과의 계약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라고 전했다.

 

[관련기사]https://www.billboard.com/business/business-news/sesac-koscap-repertoire-korea-audiam-deal-12356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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