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사] 뉴스펭귄, GKL과 함께하는 ‘나눔옷장 시즌3’ 6월 오픈
보 도 자 료2025. 5. 29.뉴스펭귄문의 02-525-8878제목 : GKL과 함께하는 ‘나눔옷장 시즌3’ 6월 오픈부제 : 옷 한 벌로 지구를 구하는 ‘기적’ 3년째 이어져 GKL의 대표적 ESG경영활동으로 확고한 ‘자리매김’ 3년간 3만벌 ‘순환’...탄소감축 ‘실질적 성과’ 입증 본문 버려지는 옷을 줄여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의 의류순환 캠페인 '나눔옷장'이 시즌3를 맞아 더욱 확대된 규모로 돌아온다. 뉴스펭귄과 GKL(그랜드코리아레저)는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공간오즈에서 나눔옷장 시즌3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장소는 용산역과 가까운 곳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으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나눔옷장은 옷장 속 묵혀둔 의류를 기부하고, 기부한 만큼 다른 옷으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방식의 환경캠페인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 GKL이 불과 2년만에 대표적인 ESG경영활동 모델로 발전시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시즌2’에 1만2천벌 교환...시민 참여 ‘급증’이 캠페인은 사놓고서는 잘 입지 않는 옷을 나눠 입자는 게 기본 개념이다. 실제로 즐겨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주고받아서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오염·탄소배출 저감을 이끌어내는게 목표다. GKL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뉴스펭귄의 홍보·마케팅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2023년 첫 행사 때 연인원 1000여명이 참가에 2100벌 넘는 옷이 교환됐다. 이어 지난해 시즌2에서는 연인원 2500여명 참가에 교환의류가 1만2000여벌에 달했다. 1년 사이에 참가인원은 1.5배, 교환의류는 6배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지난해에는 6월 이태원과 9월 성신여대에서 각각 열려, 20여 단체가 의류와 패션 아이템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확산세가 뚜렷했다. 이는 GKL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애초에는 ‘시즌2’ 행사가 이태원에서 이틀 동안만 열릴 계획이었으나, 행사 취지에 공감한 성신여대 측이 9월 축제 기간에 별도로 나눔옷장을 열었다. 나눔옷장 관계자는 “캠페인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 전반으로 환경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기업 ESG경영의 모범 사례GKL은 나눔옷장 캠페인을 ESG경영실천의 모범사례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GKL은 평소 하천 플로깅,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폐플라스틱 기념품 제작 등 다각적인 친환경 경영을 펼쳐 공기업 ESG경영분야에서 주목받아왔다. 특히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커피 찌꺼기를 구청과 제휴해 퇴비화한 뒤 지역 농가에 무상 제공하는 사업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의 본보기로 꼽힌다. 연간 국내 의류폐기물 8만톤...버려진 옷 '쓰레기 산' 이뤄국내에서 매년 버려지는 의류폐기물은 8만2400톤(2021년 기준)에 달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버려진 옷의 95%가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돼 현지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강이나 사막에 버려져 거대한 '쓰레기 산'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전 세계적으로도 연간 1000억 벌 이상의 옷이 생산되면서 전 세계 산업용 물의 20%, 농약 사용량의 20%가 패션산업에서 소비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50년 세계 탄소의 4분의 1이 패션산업에서 배출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1:1 교환 원칙...깨끗한 옷만 OK"나눔옷장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깨끗하고 상태 좋은 의류를 기부하면 기부수량만큼 교환권을 받아 행사당일 마음에 드는 다른 옷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기부 의류는 꼼꼼한 검수를 거쳐 진열된다.교환권이 없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 후원금으로 활용돼 개인의 작은 실천이 더 큰 환경보호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자원순환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aring-close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지난해 6월 열린 나눔옷장 시즌2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제공 뉴스펭귄)지난해 9월 성신여대에서 열린 나눔옷장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뉴스펭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