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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 AI, 저널리즘을 부탁해! ①-1 : LSE 보고서 요약(번역)

ㆍ새로운 힘, 새로운 책임: 저널리즘과 인공지능 국제 설문 조사
ㆍNew powers, new responsibility: A global survey of journalism and artificial intelligence
승인 2021.06.25 12:00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공모작

[보도일 2020.11.16 14:48]
[AI타임스=장준하ㆍ이윤정 기자]​
LSE 리포트

LSE 보고서 발췌 요약(번역)

New powers, new responsibility: A global survey of journalism and artificial intelligence

새로운 힘, 새로운 책임: 저널리즘과 인공지능 국제 설문 조사

英 런던 정치경제대학교(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서 발표한 저널리즘과 인공지능에 대한 보고서. (원문 보고서) 인공지능(AI) 및 관련 기술에 대해 32개국 71개 뉴스기구 총 116명의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중 대다수는 새로운 기술에 익숙하고 사전에 기본적인 AI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는 '디지털 얼리 어답터(Digitial Early Adopters).

저널리즘AI 연구소 조사에 참여한 대표 국가는 아래 그림과 같다. 미국, 남미, 유럽, 호주, 인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했다. 한국, 중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출처=셔터스톡)]

보고서 전문 요약

◇ 머신러닝, 자동화,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술로서의 인공지능(AI)은 이미 저널리즘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아직 범용화되지는 않았다.

◇ 인공지능이 끼칠 미래 영향은 불확실하지만, 인공지능은 잠재적으로 저널리즘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방법에 광범위하고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조사한 뉴스룸 중 인공지능 도입에 가장 앞서있는 뉴스룸조차 인공지능은 현재 추가적, 보완적, 촉매 역할을 할 뿐 아직 변혁(전환)의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 보고서에 설명된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힘은 모든 뉴스룸이 인공지능에 주목해야 함을 분명히 한다.

◇ 인공지능은 그 기능에 의해 정의되고 뉴스룸에 의해 인간 또는 기술적으로 관련된 '무엇'으로 정의된다.

◇ 뉴스룸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에 대한 조직 차원의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절반 이하의 답변자가 뉴스수집에 인공지능을 쓴다고 답했고, 3분의 2가 뉴스 제작에, 절반 이상이 뉴스 유통(배포)에 인공지능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 가장 희망하는 6가지 훈련과 교육 분야

① AI 리터러시: 뉴스 조직 전체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킨다

② AI 능력: 코딩, 데이터 훈련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

③ 고급 AI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모든 직원의 경력 개발의 일환으로 활용

④ 매니지먼트: 인식 개선 및 인공지능 시스템 과 다른 AI 도입 모델 이해

⑤ 윤리: 알고리즘과 데이터 편중을 줄이는 방법 이해와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

⑥ 일반적인 AI 통찰력: AI에 대한 과학적이고 사회적인 이해. 사용자와 사회에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

◇ 향상된 뉴스룸 기능, 새롭고 더 좋은 컨텐츠 및 서비스를 위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효율적인 방법이든 사용하고자 하는 열망이 공통적으로 있었다.

◇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싶은 3가지 핵심 동기:

① 기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② 고객에게 더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③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 응답자 중 3분의 1 이상이 현재 가동 중인 AI 전략이 있다고 주장했다.

◇ AI 전략 수립에는 크게 네 가지 접근 방식이 있었다.

① 기존 부서에는 기존 관리 시스템 유지

②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팀들의 분리

③ 통합 기술 및 편집 구조

④ 실험적인 팀 구축 - 별도 또는 통합.

◇ 뉴스룸은 본인이 인공지능 도입에 준비되었다고 답한 사람들과 이제 막 인공지능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으로 양분되었다.

◇ 뉴스룸이 뒤처질까 하는 두려움이 적지 않았다. 특히 작은 뉴스룸에게 더 민감한 문제로, 작은 조직과 큰 조직들 사이의 불평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 뉴스룸의 역할 변화는 일자리 교체보다는 사람의 역할 확대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 기존 일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과 일의 방식이 주어지겠지만 인공지능에게만 특화되 새로운 역할은 거의 없을 것이다.

◇ 설문 참여자들이 인공지능 도입의 장애물로 뽑은 항목들은 아래와 같다.

① 재정적인 문제 - 27% (설문자들은 '인공지능 개발과 관리는 비싸다'고 덧붙였다)

② 관련 지식 또는 기술 부족 - 24%

③ 문화적 반발 - 24%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대감, 실업 및 업무 변경에 대한 두려움)

④ 뉴스룸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무지 - 19%

⑤ 전략적 경영 통찰력 부족 - 17%

◇ 조사를 보면 전략적인 계획이 부족하다는 것이 명백하다. AI 전략은 뉴스 조직의 성격과 인공지능 도입 단계에 따라 항상 달라지지만, 핵심 요소들은 이러하다:

① 현재 인공지능 도입 단계과 현재 준비 상태를 평가해야 한다.

② 도입 고려 중인 인공지능 기술들을 이해하고 분류해야 한다.

③ 인공지능이 브랜드 및 일반 전략과 어떻게 관련될 수 있는지, 인공지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충족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를 확실시 하라.

④ 역할과 책임을 할당하고 조직 전체에 걸쳐 모든 이해 관계자를 포함하는 커뮤니케이션 구조 구축하라.

⑤ 성능 및 우선순위를 모니터링하고 검토하는 시스템 구축

⑥ 인공지능 혁신을 통합하고 조사하는 임무를 위해 파트너, 고객 및 광범위한 인공지능 관련 자원과의 대외 관계를 위한 역할을 만든다.

◇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뉴스 기관들이 윤리적, 편집적 입장을 유지한다면 전반적으로 인공지능 도입의 영향은 유익할 것이라고 답했다.

◇ 뉴스룸은 인공지능이 조직의 윤리와 편집 정책 및 실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6가지 영역을 구분했다.

① 경제: AI로 인한 비용을 줄이는 것은 편집 기준을 낮출 수 있다. 반대로 잉여 자금 재투자는 저널리즘의 질 향상을 시킬 수 있다.

② 알고리즘의 편향: 데이터의 잘못된 사용은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편집 실수를 야기해 특정 사회 집단이나 관점에 대한 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

③ 잘못된 정보/필터 버블: AI는 '가짜 뉴스'의 확산을 도울 수 있다. '개인화'의 남용은 확인 편향이나 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역으로 잘 관리된 인공지능은 가짜 뉴스를 방지하고 공공 정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④ 편집국의 결정과 투명성의 향상: 인공지능은 기성 뉴스룸의 편견을 개선하고 기사와 청중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한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의 이용과 저널리즘의 투명성을 높인다.

⑤ 인간과 인공지능의 균형 유지: 증강 저널리즘은 인간의 가치를 유지하는것을 넘어 인간의 판단과 창의성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⑥ 테크 기업의 역할: 거대 테크 기업을 경쟁자로 여기고 테크기엄의 위력과 연구개발통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반대로 혁신, 도구, 시스템으로 여길 수도 있다. 테크기업의 저널리즘에 대한 투명성, 대화, 지원이 더 필요하다.

◇ 미래에 대한 생각 3단계:

① 기존 상품 및 편집 팀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개선하고 고수한다.

②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2~5년에 걸친 중기적 쇄신 및 변화

③ 완전하게 새로운 접근방법이나 구조를 포함한 장지적인 혁신과 실험

◇ '미래 인공지능 도입이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것'에 대한 질문에는 기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답 2건이 가장 많았다.

① 44% : 교육, 트레이닝 과 리터러시(읽고 쓰는 능력)이라고 말했고

② 43% : 새로운 역량을 보유한 인재 채용이라고 답했다.

◇ 미래 AI 도구 위시리스트에 탑 3 항목:

① 자동 태깅 / 정보(단어) 분류 - [뉴스 수집]

② 더 나은 자동 제작 콘텐츠 (인공지능 제작) - [뉴스 프로덕션]

③ 더 나은 개인화/추천 엔진 서비스 - [뉴스 유통]

◇ 경쟁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준과 혁신을 개선하기 위한 협업에 관심이 높았다. 제안된 협업방식:

① 뉴스 조직안의 부서간의 협업

② 뉴스 조직 간의 협업 - 기사 뿐만 아니라 기술적 발전 측면에서 협업

③ 국내 · 외적 협업

④ 테크 기업들과 협업

⑤ 스타트업과 중개 조직들과 협업

⑥ 대학 및 연구소와 협업

◇ AI는 점진적인 방식으로 저널리즘을 재정의하고 바꾸겠지만 기술, 사회, 상업 등의 이유로 뉴스 미디어가 변화하는 모습을 반영하는 장기적인 구조적 영향과 함께 바뀔 것이다. 보다 연결된 세상에는 AI는 모든 분야에서 더 중요해질 것이다.

◇ 인공지능은 뉴스 매체를 더 '불공평'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일의 구조, 뉴스 흐름, 대중과의 관계를 바꿀 것이다.

◇ 인공지능은 AR, 드론, 음성, 영상 및 텍스트 생성, 웨어러블 등 새로운 플랫폼과 툴에 이용된다.

◇ 비록 뉴스 매체를 통해서는 아니지만, 인공지능은 정보와 토론이 형성의 동력이 될 것이다. 뉴스룸은 새로운 형태의 편집 권한과 신뢰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

◇ 저널리즘(산업)은 테크 회사, 스타트업, 마케팅 회사, 광고 회사 뿐만 아니라 법률, 게임, 도박, 음악 산업 등 다른 산업에서 배울 것이 많다. 새로운 기술 사용(도입) 방법, 워크플로우 변경 방법, 마케팅 관행, 사용자와의 관계 및 윤리 문제 있어 배울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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